검색결과5건
경제일반

해외서 호평 받는 코웨이 공기청정기…"비결은 기술 차별화"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혁신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해외에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미국 시중에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186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능 평가에서 ‘코웨이 에어메가 프로엑스’를 1위로 선정했다.이 제품은 오염물질 제거 성능, 전력 효율성, 낮은 소음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품 성능 평가와 함께 발표된 만족도·신뢰도 부문에서 코웨이는 모두 매우 만족(5점)을 받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또 컨슈머리포트는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2023년 최고의 공기청정기’ ‘산불 공기오염에 대비한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선정하기도 했다.앞서 미국 주요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운영하는 소비자리포트 와이어커터의 ‘최고의 공기청정기’ 평가에서도 '코웨이 에어메가 마이티'는 9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디자인 부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는 최근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4대 디자인상인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레드닷,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는 가운데가 원형으로 뚫려있는 서클 디자인을 채택해 공기 유량을 대폭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중앙 홀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5배 더 멀리까지 전달해 청정 성능과 효율을 강화했다.코웨이는 공기청정기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는 비결로 '차별화된 공기 전문성'과 '기술력'을 꼽았다.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차별화된 기술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21 07:00
경제

금호타이어, 미래형타이어 2종 'IDEA 2020'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2020'에서 미래형 타이어 2종이 운송기기 부문 본상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1800여 개 제품이 출품돼 경합을 펼쳤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은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트 타이어인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다. e-NIMF는 타이어 내부에 공기압이 필요하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로 주행 안정성 제공은 물론 공기압 소실에 대한 유지보수가 요구되지 않는다. 또 리트레딩 기술을 통한 트레드(접지면) 교체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 및 기대비용과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다. e-TOPS는 공기압 타이어와 비공기압 타이어가 가진 성능상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혼합 적용한 하이브리드 타이어다. 타이어 상부층은 지면과 접촉하는 트레드와 스포크(바퀴살)가 적용돼 이물질로 인한 공기누설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하부층은 내부 공기압을 부분 포함함으로써 공기압 타이어의 장점을 그대로 갖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에 대한 성과"라며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와 3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까지, 올해에만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21 14:33
생활/문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日 권위 디자인상 받아…국내 유일 선정

LG전자가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1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일본디자인진흥회가 발표한 ‘굿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Best100’에 선정됐다. 또 LG 시그니처 에어컨, LG 시그니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LG 시네빔 Laser 4K, LG 오브제 냉장고, 전자칠판 등이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어워드에서 LG 시그니처 라인업 중 롤러블 TV, 8K TV, 에어컨,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등 4종이 본상을 수상했다. Best100에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전체 외관에는 리얼 알루미늄을, 스피커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원단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IDEA’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차지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04 17:40
연예

[비즈톡]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강소라 팬사인회 개최外

현대차 아반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본상 수상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6 IDEA'에서 자동차 운송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 상이다. 현대차가 IDEA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웨어러블·모바일 액세서리 전용 ‘삼성WA닷컴’ 오픈 삼성전자는 4일 웨어러블기기와 모바일 액세서리 전용 온라인 사이트 '삼성WA닷컴'을 연다. 삼성WA닷컴에서는 20~30대 젊은층의 취향에 맞춘 전용 액세서리 제품을 내놓는다. 360도 서라운드와 LED조명을 갖춘 '보틀 디자인 스피커', 5100mAh과 1만300nAh 용량의 '케틀 디자인 배터리팩', 두 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트레이 디자인 무선충전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강소라 팬사인회 개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지난 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강소라 팬사인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사인회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6.07.04 07:00
연예

기아차, 독일 ‘자동차 브랜드 컨테스트’ 수상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이 독일서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기아자동차㈜는 프로보(Provo) 콘셉트카와 쏘울이 독일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인 ‘자동차 브랜드 컨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에서 자동차 디자인 부문 최고의 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상’과 ‘우수상(Winner)’을 각각 수상했다고 5일(일) 밝혔다.또 기아차 디자인팀은 자동차 디자인팀 부문 최고의 상인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컨테스트’는 ‘독일 디자인 협회(The German Design Council, 1953년도 설립)’가 주관하는 자동차 부문 디자인상으로, iF, 레드닷(Red Dot)과 함께 독일 내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된다.자동차 부문 최고 디자인 상을 거머쥔 프로보 콘셉트카는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3도어 해치백 모델로, 기아차 특유의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쏘울은 올해에만 레드닷, iF, IDEA 디자인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수상함으로써 뛰어난 디자인 수준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기아차 디자인 팀은 팀워크과 디자인 경쟁력 수준을 높게 평가 받아 최고의 디자인팀에 수여하는 ‘올해의 팀’ 상을 수상하게 됐다.기아차 관계자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이 계속해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품질, 상품성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까지 갖춰 전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기아차는 지난 2009년 3월, 쏘울이 한국차로는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이어 ▲2010년 벤가 ▲2011년 K5, 스포티지R ▲2012년 모닝, 프라이드 ▲2013년 씨드, 카렌스에 이어 올해 2세대 쏘울까지 6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기아차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2011년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과 ▲K5, 스포티지R, 프라이드가 우수상을, 2012년에는 ▲씨드와 GT 콘셉트카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05 09: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